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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음악 파이프오르간 & 2022. 5.24. 대구시립합창단 팜플렛과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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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오
댓글 0건 조회1,107회 작성일22-05-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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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음악파이프오르간


1.교회 안에 설치된 파이프오르간은 초고가의 악기다. 초고가의 악기를 설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만큼의 중요도를 나타낼 것이다. 이 악기가 교회에 설치되면 자축연주회를 성대하게 연다. 또 시립합창단이 찾아가 교회연주회를 하기도 한다.

2.파이프오르간은 기독교인들에게는 예수의 음성이나 살과 피와 같다고 하면 맞는 맞일 것이다.

3.국공립합창단의 예수찬양은 기독교찬양곡 이외에도 팜플렛에 파이프오르간을 게제함으로써 예수찬양의 경건함을 암묵적으로 드러낸다. 

4.대부분의 국공립합창단 지휘자의 취임연주회는 ‘이 땅의 평화와 희망’ 또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이다. 그리고 무지막지하게 예수찬양 연주를 원없이 연주한다.

5.2003년즈음인가, 대구시립합창단 이기선지휘자 취임연주회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였고 팜플렛은 파이프 오르간이었다. 

6.2021년 대구시립합창단 종교편향 사태가 다시 불거지고 대구시립합창단은 예수찬양 기독교곡을 일년 여간 연주하지 못하였다. 

7.일년의 기간동안 교회곡을 하지 않고는 도저히 참기 힘들었을까? 2022년 5월 24일(화) 156회 정기연주회<2022세계가스총회기념> “평화와 위로 그리고 사랑”이다. 팜플렛은 파이프 오르간이 등장하였고, 첫번 째 곡은 ‘아들’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인 것이다.

8.필자 또한 서양의 성악을 전공하였기에 더더군다나 그들을 폄하할 의도는 없다. 그러나 대체적인 서양음악인들의 뇌에는 평화=하나님=파이프 오르간=찬양 인 듯하다.

9.이쯤되면 기독교의 지나치고 독선적인 예수 중심의 평화가 이 땅에 갈등과 반복 심지어 전쟁을 일으키는 첫째 요인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도달하게 된다.

10.최근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위로=희망=기도=평화=하나님=예수=파이프오르간로 위로가 추가된 듯하다. 그들이 꿈꾸는 평화의 세계는 대다수 국민들이 꿈꾸는 평화와 확연히 달라짐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11.문체부가 발행한 교육현장에서 종교편향 금지 항목 중에는 ‘시험 잘 칠 수 있게 기도하자’금지 조항이 있다. 한국사회의 유교문화가 간섭과 강요의 문화로 비화되는 현장인 것이다.

12.국민의 절반 이상인 비기독교인들에게는 혐오를 간절히도 조장하는 그들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지금 현재, 우리의 대처가 미래세대의 평화와 행복을 좌우하게 될 것인데 말이다.


소리바라밀 연구소

2022. 5. 1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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