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인권위원회 공식행사를 명동성당에서 개최
지난 11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국가인권위원회는 설립 20주년 기념식행사를 특정종교 시설인 명동성당에서 개최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대통령의 개인적 신앙을 추종하는 인사들이 정부 및 공공기관의 영역에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오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필연적 결과물이 바로 이와 같이 공공기관들이 앞장서서 종교차별과 편향행위들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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