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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운동’보다는 ‘찬송가 선교’에 방점을 찍은 게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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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곡
댓글 0건 조회892회 작성일22-04-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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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사설

 

 

예술운동보다는 찬송가 선교에 방점을 찍은 게 아니냐는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할 수 있는 국립합창단 측의 논리는 극히 제한적이라고 본다. ‘찬송가 선교’ 논란을 빚었던 다수의 시립합창단 측이 내놓았던 변명에서 간단하게 추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양 음악의 기원이 기독교이기에 종교 곡을 편성하지 않을 수 없다예술의 차원의 문제다.”

기독교 음악 밖에 없어 어쩔 수 없다는 억지를 부릴 것이라면 국립합창단이라는 명칭을 써서는 안 된다. ‘선교 합창단’ ‘기독교 합창단이 맞다그렇다면 혈세를 투입할 이유도 없다국립합창단의 지난 행보를 철저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한 번쯤 짚어야 한다스스로 바꾸지 않겠다면 우리라도 반드시 바꾸도록 해야 한다.

 

 

<표 3> 종교편향성 보도에 대한 의견 수렴

공감 의견

비공감 의견

공립합창단은 예술을 빙자한 선교행위를 하고 있다.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야 한다.

공공 기관임을 망각한 선곡과 연주 행위이다.

비기독교인이 대다수인 한국사회에서 기독교 곡에

편중된 국립합창단이 있어야할 이유가 전혀 없다

합창이라는 장르가 기독교이므로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예술성이 있는 합창곡이 기독교 찬송곡 뿐이라면 그러한

합창단은 폐지되어야 한다.

합창곡 중 예술성이 높은 곡은 모두 기독교 곡이므로 불가피한 선곡이다

공공 단체로써 기독교 시즌(성탄부활)에 기독교 곡을 연주한다면 불교 시즌(초파일 등)에는 불교곡을 연주하는 것이 마땅.

공립 합창단 공연에서 불교는 철저히 외면 ・ 회피되고 있다.

 

※ 공립 합창단의 종교편향성에 대한 보도에서 비공감 댓글의 내용을 보면기독교 신자이거나 국공립합창단 관련 인물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다소 중립적 내용의 댓글이라 할지라도 공립합창단이 지녀야할 윤리 규정과 강령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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